JOKER
착하게 사는 것은 높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지만 포기하고 내려갈 때는 너무나도 빠르고 즐겁다.
- 버블껌(roac****)
작은 친구의 이마에 입맞춤하던, 그리고 닿을 수 없는 잠금을 풀며 사과하던, 그가 아서였던 마지막 순간.
- 지끼(peac****)
나락에 떨어진 불행한 인간의 손을 아무도 잡아주지 않을 때 그 손을 잡아준건 광기였다.
- 양갱기(yhg6****)
누구보다 착히고 순수한 사람이라서 조커라는 괴물이 될 수 있었던 아서.
- 데스노트(97ju****)
그의 웃음은 비명소리였다.
- 대포천사(suhh****)
모순적이게 아름다웠다.
- 나빌레라(yood****)
히스레저가 분노와 광기의 단면을 보여줬다면 호아킨은 여기에 슬픔과 공허함까지 더했다.
- 힝(hipp****)
영화가 3시간이었으면 좋겠다. 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더 듣고싶다.
- 강정훈(chal****)
조커가 웃는데 우는 것 같다.
- (yuom****)
완벽한, 그리고 최고의 영화.
- 장보근(bogl****)
러닝타임 내내 환상적인 연기.
- 썽씽쌩쏭쏭(ish2****)
예술에 가까운 다큐. 내가 본 예술행위 중 가장 아름다웠다.
- bin0902(tmdq****)